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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팜팜', 모두가 이광수를 좋아해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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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정감 유발하는 까칠한 넉살
누구와도 벽을 허무는 친화력 tvN '콩 심은 데 콩 나는 가고팜 하고팜 동물농장'(이하 '콩콩팜팜')에서 이광수는 쉴 새 없이 투덜거린다. 끝없이 펼쳐진 소똥을 보며 "이건 '콩콩팜팜'이 아니라 '똥똥팜팜'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리고, 기껏 치워놓은 소똥을 밟는 제작진을 향해 분노 게이지를 끌어 올린다. 훤칠한 키로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불만을 토로하는 그의 모습은 그간 예능에서 숱하게 보아온 익숙한 모습이다. 말만 떼면 시비고 가만히 있으면 손해 보는 사람처럼 쉼 없이 투덜거리는 이광수. 그러나 그의 투덜댐엔 언제나 불편한 잔상이 없다. 오히려 기분 좋은 유쾌함이 남는다. 난폭하고 거친 투덜거림 이면에서 요상할 정도로 다정하고 따뜻한 그만의 매력이 쉴 새 없이 배어 나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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