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별, 캠핑이 함께하는 여름밤"…울산교육청 '여름 별바다' 25일 개막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책과 자연, 캠핑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독서문화 행사 '여름 별바다'를 마련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5~30일 어린이독서체험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 별바다' 특별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책을 읽고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독서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주말 체험', '일일 특강', '책 야영(북캠핑)' 등 세 가지로 진행된다.
행사 첫 주말인 25~26일에는 숲마루와 잔디마당에서 학교 독서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비롯해 별바다 맛보기 체험, 타악기 공연, 핸드팬·드론 융합 공연, '여름 탈출 놀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야외 공간에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추천도서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열리며, 냉방시설을 갖춘 몽골 텐트 휴식공간도 운영된다.
27~30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 특강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나무 오르기와 바다 소리 연주, 디지털 스토리 만들기 등 '보다·듣다·쓰다'를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책과 자연, 예술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운영되는 북캠핑에서는 가족들이 카라반에서 독서를 즐기고 체험관 옥상 별마당에서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튿날에는 해돋이 요가와 가족 물총놀이, 트리 클라이밍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책과 자연,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