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층 결집 밀착하는 정청래-유시민… 친명 “대통령을 적으로 만들어”

ONP 요약
민주당이 한 달 뒤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현재 후보자들과 당 지도부 사이에 '누가 책임이 있는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놓고 논쟁이 심해지고 있다. 지방선거 실패 원인, 검찰개혁 정책, 대통령의 당 운영 방식 등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진보 성향:실질적 책임 추궁 — 지방선거 참패의 원인을 현 지도부의 전략 실패로 규정하고 당 재정비를 촉구하는 자성의 목소리
중도 성향:정책·운영 방식 이견 — 검찰개혁과 외연 확장의 실효성을 놓고 당 지도부와 이견이 심화된 상태
보수 성향:당내 파벌 갈등 심화 — 명청 관계와 대통령에 대한 위상 문제로 인한 불화가 공개화되면서 당의 결집력이 약화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16일 시작된 가운데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싸고 당내 찬반 논쟁에 불이 붙으면서 계파 간 사생결단으로 치닫고 있다.
유시민 작가가 이른바 ‘검찰개혁’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필패론’을 거론한 가운데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16일 “보완수사권도 수사권”이라며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는) 대국민 약속 파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 것.
청와대는 “검찰개혁 의지가 흔들린 적 없다”고 선을 그었고, 친명(친이재명)계는 “사실상 이 대통령을 겨냥한 반명(반이재명) 연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鄭 “검찰개혁 못 하면 민주당 버림받아” 정 전 대표는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요구하는 김용민, 최민희, 이성윤 의원 등과 국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를 열고 “검찰개혁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민주·진보 진영의 깃발이고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깃발이 찢어지고 상징이 얼룩진다면 민주당을 지지해 왔던 전통적 지지층들에게는 엄청난 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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