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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서 김천 농특산물 판매…포도·자두 등 5000만원
뉴시스 속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경북 김천시는 21일 군산시청 광장에서 '농특산물 교류·판매 행사'를 열었다.
두 지자체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09년부터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물가 안정을 위해 매년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방문단이 군산을 찾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 사전 주문을 통해 김천산 포도(거봉·샤인머스캣), 자두, 복숭아 등 총 2815상자(4200만원 상당)가 판매됐다. 이날 사전 주문 물량 배부와 현장 판매를 합쳐 총 5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행사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군산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5곳(박물관점, 철길마을점, 옥산농협, 군산농협, 동군산농협)에서 동일 품목을 같은 가격에 연장 판매할 예정이다.
박용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9월 김천시를 답방해 군산쌀, 흰찰쌀보리, 박대, 홍어 등 지역 대표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답례 교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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