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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북향민 명칭 변경, 의견 수렴해야"…통일부 "용어 사용 장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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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북향민 명칭 변경, 의견 수렴해야"…통일부 "용어 사용 장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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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통일부가 북향민 명칭 변경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대해 "용어 사용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인권위가 이날 북한이탈주민 명칭을 북향민으로 바꾸려면 의견수렴 등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라고 권고했음에도, 이를 사실상 수용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는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사회의 북향민에 대한 인식 개선과 통합 강화를 위해 정부·지자체 등 공공 부문에서부터 북향민 용어 사용을 장려하고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인권위는 통일부의 북향민 명칭 사용에 대해 당사자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충분한 합의를 확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의견 수렴등을 거쳐야 한다고 통일부에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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