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격 받은 정청래 곁의 두 남자, 경호 인력 운용 정황 포착

ONP 요약
민주당이라는 정당에서 다음 달 지도자를 뽑는데, 정청래라는 전직 지도자가 "일하는 사람들의 정년을 늘려주고 공무원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겠다"고 공약했어요. 하지만 다른 후보들인 김민석과 송영길은 정청래가 이재명 전 지도자를 반대하는 파벌이라고 비판하고 있고, 정청래는 "그런 말을 자꾸 하는 너희가 당을 갈라놓는 것"이라고 맞받아치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개혁적 리더십 강조 — 정년 연장·공무원 정치기본권 등 진보 정책 의제로 리더십을 입증하는 인물로 평가.
중도 성향:당권 경쟁의 사실적 보도 — 정책과 진영을 둘러싼 다각적 권력 다툼을 객관적으로 전달.
보수 성향:反명 진영의 갈등 심화 — 정청래의 반이재명 정체성을 명확히 지적하며, 진영 간 대립 구조를 강조.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비롯한 지지자간 신경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정청래 후보 측이 별도의 경호 인력을 운용하는 정황이 포착됐다.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린 지난 20일 오후 4시 50분께, 연설회장인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를 찾은 정청래 후보 주변엔 귓속형 이어폰(인이어)을 착용한 경호 인원 2명이 서 있었다.
해당 인원들은 정 후보의 앞과 옆에서 수행을 맡았는데, 실제 기자가 질문을 하기 위해 접근했을 때 팔로 제지하기도 했다. 김민석, 고민정, 김보미, 송영길(기호순) 당대표 후보들이 홀로 또는 보좌진과 함께 입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이다.
정 후보 주변에 경호 인력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포착된 건 이날만이 아니다. 정 후보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청래 TV떴다!'를 보면,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13일 이후 게시된 현장 영상들에 검은 정장을 입고 인이어를 착용한 남성이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 후보 측 "확인해드릴 수 있는 상황 아냐"... 지난해 사설경호인력 고용에 300여만 원 지출
'정청래 후보가 별도의 경호 서비스를 받는지' 묻는 <오마이뉴스>에 정청래 후보 측 관계자는 "그것이 왜 궁금한지 모르겠다"라고 반문했다. 재차 확인을 요청했지만 "저희가 확인해 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국회사무처 등을 통해 공적 영역에서의 경호가 이뤄지는지 확인했으나, 해당 사항은 없었다. 정청래 후보 측은 사설 경호업체 서비스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는 지난해 민주당 당대표 선거 때도 사설 경호업체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다. <오마이뉴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청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정 후보는 2025년 6월 15일 '경호인력고용'이라는 내역으로 OO컴퍼니라는 업체에 319만 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날은 정청래 의원이 당대표 후보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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