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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의정갈등에 병원경영난?…사립대는 수익 늘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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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불거진 의정갈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사립대병원들의 의료수익이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반면, 국립대병원은 공공기능에 대한 정부 비용 보전이 미흡해 의정갈등 이후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치대를 제외한 국립대병원 11곳과 주요 사립대병원 20개 대학·의료원의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의 재무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5년 간 병원 경영에서 가장 큰 충격은 2024년에 있었던 의정갈등이었다.
의정갈등이 본격화된 2024년 사립대병원의 의료수익은 전년 대비 3.6% 감소했고, 입원수익은 3.8%, 외래수익은 1.9% 감소했다.
사립대병원의 의료수익지수는 2021년을 100으로 할 때 2023년 112.4로 상승했다가 의정갈등이 있었던 2024년 108.2로 하락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27.6으로 상승했다.
이는 2024년 수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맞지만,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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