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사건’으로 위기 맞은 경찰…수사 쇄신 TF·내부비리수사대 신설

ONP 요약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인한 혐의자 장윤기가 많은 성범죄를 저질렀고, 그의 경찰관 아버지가 중요한 증거를 몰래 없애려다 들켔다. 경찰이 자기 가족을 봐주는 문제와, 부모가 자식의 범죄를 함께 도와줄 때 처벌을 면해주는 법의 한계가 드러났다.
진보 성향: 경찰 적폐 노출 — 경찰 가족의 권력 악용으로 인한 증거인멸은 수사의 투명성을 훼손하는 조직 적폐의 전형
중도 성향: 수사 신뢰도 붕괴 — 경찰 조직 내부의 감시 체계 부재가 기본적인 수사 원칙을 훼손
경찰이 전남광주 여고생 이채원 양 살인 피의자 장윤기(24)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부실수사·유착 의혹 등을 계기로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와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하기로 했다.경찰청은 9일 장윤기 사건과 관련한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경찰 수사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인사가 위원장을 맡는 ‘경찰 수사 신뢰제고를 위한 쇄신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수사쇄신 TF는 위원장뿐만 아니라 과반수의 위원을 외부인사로 선임해 전국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유사 사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 수사 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및 신뢰 제고 방안을 마련한다.
“명망 있는 외부인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겠다”고 경찰청은 밝혔다.이와 별도로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장 직속으로 ‘내부비리수사대’를 신설해 수사 비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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