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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계약행정 실현"…고창군,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뉴시스 속보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민선 9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실현을 위해 발주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수의계약의 공정성 강화 ▲소수업체 편중 예방 ▲지역업체의 균형있는 참여 ▲계약행정의 공정성 및 신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본청과 읍면을 통합해 발주액 2000만원 이하 공사 1인 수의계약 건수를 업체당 반기별 10건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계약행정의 공정성을 위해 1인이 동일 장소 등에서 다수의 업체를 등록해 운영하는 경우에도 모두 하나의 사업장으로 보고 1인 수의계약 건수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단 긴급 재난복구공사, 상하수도공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시행계획을 논의했다. 수의계약 총량제가 신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계약현황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의계약 총량제가 의도치 않은 소수업체 편중 현상을 예방하고 다수의 지역업체가 계약에 참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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