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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제누비아 사고 현장에 등대 생긴다…족도등대 10월말 준공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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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목포~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2월 신안군 족도에 설치했던 임시 등대를 공식 등대로 전환해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족도 인근 해상은 지난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해역이다.
당시 신속한 구조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여객선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해수부는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올해 2월부터 해당 해역에 임시 등대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에 임시 등대가 공식 등대로 전환됨에 따라 등대의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높이는 기존 4m에서 16m로 약 4배, 직경은 0.4m에서 2.5m로 약 6배 커져 등대를 더욱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으며 등대 내구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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