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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잠실 시위대 경찰관 모욕·조롱 도 넘어…폭력행위 용인 안 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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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담 참석을 계기로 9박10일간의 유럽 순방을 시작하며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 취임 후 처음 유럽을 방문하는 것으로, 한국 정상의 8년 만의 브뤼셀 방문이다. 글로벌 복합위기 속 국제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진보 성향: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과 유럽 등 중견국 간의 연대를 통해 특정 강대국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전략적 관점으로 접근.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 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에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한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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