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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육박한 美폭염에…전기 도매가 24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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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육박한 美폭염에…전기 도매가 24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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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에 육박하는 역대급 폭염이 미국 동부를 덮치면서 전력 가격(전기 요금)이 폭등하고 수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날 1억3000명을 대상으로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북동부, 중서부, 남부 일대에서 15만 가구 이상 정전 피해를 입었고, 뉴욕주에서도 2만7000가구가 정전됐다.이는 미국에 기록적인 ‘열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동부 해안과 남서부 일부 지역의 기온은 37.7℃에 달하기도 했다.

이번 주말을 넘어 7월4일 독립기념일 연휴까지 장기적인 폭염이 예보됐다.냉방기 사용 등이 급증하면서, 전기 요금도 크게 오르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AI) 자료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도매 현물 전력 가격은 240% 이상 급등했다.

뉴욕시는 두 배로 올랐다.

중서부 지역의 전력 가격도 50% 넘게 상승했다.록키 마운틴 연구소 전력 부문 상무이사 마크 다이슨은 “전국 각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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