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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 정전' 영감…고창황윤석도서관, 목재공간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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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종묘 정전'을 닮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이 올해 '목재공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목재공간대전'은 목재 건축·인테리어를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황윤석도서관은 홍익대 유현준 교수가 종묘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연면적 3814.69㎡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 목구조 건축물이다. 지난해 12월에 개관했다.
나무 기둥으로 만들어진 경사진 높은 천장 아래 도서관 공간을 배치해 마치 큰 나무숲의 가지 아래에서 책을 읽는 듯한 독특하고 편안한 독서환경을 구현함으로써 많은 이용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건물의 가치를 인정받은 황윤석도서관은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여러 가지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며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의미를 미래 세대가 배우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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