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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신도시, 실패 반복해선 안 돼”…이현재 하남시장, ‘선교통·후입주’ 촉구
동아일보

“선(先) 교통·기반시설, 후(後)입주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정부를 향해 “교산신도시에서는 주민 불편이 반복돼선 안 된다”라며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이 시장은 9일 하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교산신도시 지정 이후 8년 가까이 사업이 지연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교통과 기반 시설을 먼저 갖춘 뒤 입주가 이뤄지는 개발 원칙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말했다.‘교산신도시’는 하남시 천현동과 교산동, 춘궁동 일원 685만여㎡ 부지에 3만7000채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사업으로,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고 있다.그는 “하남시가 지난 20년간 미사강변과 감일, 위례 등 연이은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극심한 교통난과 생활 인프라 부족을 겪었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 자체 예산 7000억 원을 투입했던 경험을 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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