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 전략 펴던 정청래 “호남서 역전” vs 김민석 측 “대세 지장 없어”

ONP 요약
민주당이 새 당수를 정하는 선거(8·17 전당대회)에서 경제와 국민 생활 문제를 논의하기보다 서로를 비판하고 공격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시민 전 이사장의 발언과 신천지 단체 관련 의혹을 둘러싼 싸움이 매우 격해지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정책 논의의 실종 — 경선이 네거티브 공방으로 변질해 진정한 정책 경쟁이 사라졌으며, 정당이 민생 현안보다 내적 갈등에만 몰려 있습니다.
중도 성향:혼탁해지는 당권경쟁 — 경선 규칙과 의혹 논쟁이 겹치면서 당의 질서와 비전 제시가 미흡하고, 정당의 단합 능력을 의문케 하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진흙탕 싸움으로 치닫는 당권경쟁 — 당권주자들이 확인되지 않은 의혹, 거친 언어, 물리적 폭력까지 동원하면서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감과 품위를 상실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권 경쟁에서 ‘언더도그’ 전략을 펼치던 정청래 전 대표가 “호남에서 역전했다”고 주장했다.
친명(친이재명)계인 김민석 전 총리와 송영길 전 대표에게 집중 공세를 당하는 상황을 부각하며 “저를 지켜달라”고 동정론에 호소하던 와중에 최근 자신의 지지율이 상승세라는 분석을 내놓은 것.
김 전 총리 측은 “약간의 진폭은 있겠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다”고 맞섰다.23일 정 전 대표는 이날 전남광주시의회 광주청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호남에서 밀리다가 역전했다”며 “정청래로 흐름이 잡혀가고 있는 분위기”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범위하게 대나무 뿌리처럼 뻗쳐 있는 밑바닥 민심을 보면 제가 아직도 짱짱하다”고 했다.
전날에는 페이스북에서 “민심이 요동치고, 호남 민심도 움직였다”고도 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17일 후보 등록 전부터 김 전 총리가 우세한 여론조사가 이어지는 상황이었는데, 정 전 대표가 전날부터 흐름이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또 정 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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