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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헤엄치고 123층 질주…철인왕은 누구? [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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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헤엄치고 123층 질주…철인왕은 누구? [청계천 옆 사진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롯데 아쿠아슬론’이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철인 3종 경기에서 자전거를 빼고 수영과 스카이런(수직 마라톤)으로만 진행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경기가 시작되자 선수들은 일제히 석촌호수로 뛰어들었다.

참가자들은 호수를 두 바퀴 돌며 총 1.5km를 맨몸으로 헤엄쳐야 했다.

약 9분 후 선두 주자가 호수를 빠져나왔다.

수영을 마친 선수들은 곧바로 롯데월드타워로 이동해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했다.

오전 8시 10분경 선두 그룹이 결승점을 통과했다.

올해 최고 기록은 남자 42분 59초, 여자 46분 58초로 작년 기록을 뛰어넘었다.

우승은 김완혁 씨와 김태향 씨가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수질 개선 시연도 있었다.

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최대 2.4m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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