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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프린세스’ 태국 공주, 3년 혼수상태 끝에 별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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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 공주가 혼수상태로 3년 6개월간 투병하다가 11일(현지 시간) 4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왕실은 12일 성명을 내고 공주가 복강 내 감염, 대장염, 저혈압, 부정맥, 혈액 응고 장애로 인해 상태가 악화해 전날 저녁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공주는 2022년 12월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육군이 주최한 군견 대회를 앞두고 반려견을 훈련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왕실은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균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의료진이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공주는 의식불명 상태로 방콕의 쭐라롱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공주는 1978년 당시 왕세자였던 마하 와찌랄롱꼰 현재 국왕(라마 10세)이 첫 부인 소암사왈리 왕비 사이에서 낳은 장녀다.미국 코넬대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태국으로 돌아와 2006~2011년 검찰청 검사로 근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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