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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부터 역사 공부까지, 광화문 도심 바캉스
오마이뉴스

연일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아이들과 시원하고 유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피서 코스가 또 하나의 서울 명소로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의 심장부인 광화문광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26일 오전, 광화문광장은 도심 속에서 열기를 식히고 문화 체험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가장 먼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있는 '2026 서울썸머비치' 축제 현장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세종로공원까지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최대 7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초대형 수영장과 8m 높이의 워터슬라이드 외에도, 전국 유명 해변의 모래를 그대로 옮겨와 에어돔 안에 조성한 모래놀이터 '샌드아지트'가 설치되어 기대를 모았다.
현장에서 만난 아이들과 동행한 한 시민(42, 서울 강동구)은 "아직 이른 시간이라 수영장이 열기 전인데도 세팅된 슬라이드와 수영장을 보니 벌써 시원해지는 기분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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