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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첫승 쐐기골 ‘4강 주역’… 말기 암 진단에도 팀 지휘 유상철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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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은 “유상철은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위대한 축구 선수였고,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감동을 준 선수였다”고 애도했다.
일곱 살 때 TV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서 감독과 제자로 만났던 대표팀 이강인은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이라며 “(제가) 더 좋은 선수가 되는 게 감독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 꼭 지켜봐 주십시오”(2021년 6월 9일자 A25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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