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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한·伊 ‘연대와 협력’, 기업인 역할 기대”…이재용 “힘 합쳐 다양한 협력 가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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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한국의 대통령이 26년 만에 이탈리아를 국가 대표 자격으로 방문해 양국 간 외교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격상시키고 경제·과학·문화·협동조합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동시에 국내의 긴급 현안인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서도 현지에서 직접 보고받고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과 같은 대전환기에는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과 이탈리아 기업인들에게 그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유럽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오후 로마 시내 한 호텔에서 양국 기업, 협회, 정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용범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13일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김 실장은 “이 대통령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그 과정에서 기업인들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한국경제인협회와 이탈리아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 14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측에서는 핀칸티에리, 에니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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