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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사람이 있습니다”…불길 속으로 뛰어든 비번 경찰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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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6월 12일 SK하이닉스 청주 4캠퍼스 M15X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4000명이 긴급 대피하고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일 불소 누출 사고, 10일 화학물질 누출에 이어 11일 만에 발생한 반복 사고로, 공장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쉬는 날에도 불길이 번지자 주민 대피와 화재 진압에 앞장선 경찰관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대형 화재 발생, 집 안에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전남 나주 공산면의 한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들의 대피가 이어지는 가운데, 마을에 거주하고 있던 나주경찰서 공산파출소 소속 비번 경찰관 유명재 경감이 현장에 진입했다.화재 현장에 도착한 유 경감은 불길이 번지는 상황 속에서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아직 집안에 사람이 있다고 해서 뛰어들어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현장에 도착한 유 경감은 미처 대피하지 못한 80대 할머니를 모시고 집 밖으로 대피시켰다.
유 경감은 소방대원과 함께 화재 진압에 동참하고 현장을 수습했다.
당시 현장은 강풍이 불어서 불길이 번질 위험성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막는 데 성공했다.유 경감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알려지게 돼서 쑥스럽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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