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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하반기 車·배터리 ‘대체로 맑음’…기계·철강 ‘흐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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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7~12월)에는 국내 산업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신기술 수요를 등에 업은 자동차(Automobile)·배터리(Battery)·바이오(Bio)·반도체(Chips)·디스플레이(Display) 등 ‘ABCD’ 업종에 볕이 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함께 분석한 ‘2026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반도체는 ‘맑음’, 디스플레이·자동차·배터리·바이오·조선은 ‘대체로 맑음’이 예상됐다.
반면 기계·건설·철강·섬유패션은 ‘흐림’, 석유화학은 가장 어두운 ‘비’로 전망됐다.하반기 전망이 밝은 업종들은 AI 및 신기술과 연관돼 있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최근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심화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년 대비 약 97% 늘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반도체 시장은 상반기(1~6월)에 이어 하반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에는 3~5월 수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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