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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키이우에 11시간 대규모 공습…민간인 21명 사망·90명 부상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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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전역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대적 공습을 감행해 민간인이 최소 21명 숨졌다.
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11시간 동안 이어진 러시아의 공습으로 키이우에서 최소 21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90명 이상이 부상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밤사이 약 500대의 드론과 70발 이상의 미사일을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발사했다.
대부분은 우크라이나 방공망에 요격됐으나 총 33개의 발사체가 방공망을 뚫고 시내에 낙하했다.
이로 인해 키이우 전역의 주거용 아파트, 구급차 기지, 연구소, 호텔 등 30여곳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남동부 다르니츠키 구에서는 9층 아파트의 6개 층이 붕괴돼 잔해 아래 고립된 주민들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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