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9.3원 내린 1437.4원 마감(종합)
ONP 요약
코스피는 30일 5593선에서 1.23%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4-5% 상승을 견인해 시장 변동성을 부각시켰다.
진보 성향:시장 하락 — 코스피가 1% 이상 하락해 투자자 신뢰가 위축되었다.
중도 성향:시장 변동성 — 삼성전자의 강세가 시장을 일시적으로 끌어올렸지만 전반적 하락세가 지속됐다.
보수 성향:삼전 주도 상승 —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이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투자자들이 기술주에 집중했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0일 1430원대 후반에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9.3원 내린 1437.4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3시23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1.00으로 전날(100.89)보다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목표 수준을 웃도는 물가 상승률에도 금리를 동결하며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28~29일(현지 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올해 1월과 3월, 4월, 6월에 이은 5번째 금리 동결이다.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지난달과 달리 이번에는 표가 9대 3으로 갈렸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도 시장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 상승률 2%라는 목표는 여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경제 동향은 긍정적이고 견조한 성장을 보인다. 일자리 증가세가 노동력 증가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실업률은 큰 변동이 없다"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위원회의 2% 목표치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연준이 물가 안정에 초점을 두겠다는 입장을 강조했지만, 7월 깜짝 인상까지 전망하던 시장은 9월 인상 확률을 절반으로 축소하며 달러 약세를 유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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