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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 뚝, 3개월만 최저…호르무즈 통행료 이견은 불씨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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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4% 뚝, 3개월만 최저…호르무즈 통행료 이견은 불씨

AI 통합 요약

미국과 이란이 14일(현지시간) 100일 이상 지속된 중동 분쟁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약 100일간 봉쇄되었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될 예정이며,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 초반대로 급락했다. 국제사회는 에너지 시장 정상화와 해상 운송 재개에 기대감을 보이는 한편, 합의 이행 가능성과 본격적인 시장 안정화까지의 소요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도 지적하고 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미국의 제재 해제, 봉쇄 해제, 해외 자산 동결 해제 등 구체적인 양보 내용과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해제라는 상호 합의의 의미를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적 발언을 통해 미국의 주도적 역할을 부각했다.

중도 성향: 중도 성향 매체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국제 에너지 시장 정상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환영 기대감을 중심으로 보도하면서도, 실제 공급망 균형과 유가 안정화까지는 2~3주에서 60~90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평가를 함께 제시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유가 급락과 환율 안정 등 경제적 파급효과에 주목하면서도, 이란의 합의 이행 여부의 불확실성, 핵 문제 합의의 미결 상태, 석유 최고가격제 종료를 위한 까다로운 조건(유가 90달러 이하, 호르무즈 정상화) 등을 강조해 낙관적 전망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이란 전쟁] 국제유가가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타결 소식에 4% 넘게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정산가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4.9% 하락한 배럴당 83.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80.7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8% 하락했다.

브렌트유와 WTI 모두 이란전쟁 개전 초기였던 3월10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 이란의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전날 종전 양해각서(MOU)에 전자 방식으로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서명식은 밴스 부통령과 갈리바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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