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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앤디 버넘 59대 영국 총리 취임
매일신문(대구경북) - 전체기사
"국민은 정치에 신물이 났다. 우리는 충분히 잘하지 못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실 앞에서 한 중년 남성이 속칭 '뼈 때리는 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그런데 남 탓이 아니었다. 자신을 돌이켜보는 성찰의 의미가 강했다. 제59대 영국 총리로 첫 대국민 연설에 나선 앤디 버넘 집권 노동당 대표다.
특히 그는 1980년대 이후 정치의 중앙집권화와 경제 권력의 민영화로 왜곡된 국가 운영 구조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지방분권 확대 ▷필수재에 대한 공공 통제 강화 ▷공공 조달을 통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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