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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 안 좋고 막일하는 환자”…AI 출력물 그대로 건네준 의사에 ‘분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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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발표해 의료용 마약류 불법 유출 및 오용 의료기관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또한 의사 처방 전 투약이력 확인 대상에 수면제 졸피뎀과 마취제 프로포폴을 추가해 여러 병원을 돌며 과다 처방받는 '의료 쇼핑'을 더욱 엄격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환자를 무시하는 내용이 담긴 인공지능(AI) 프롬프트 내용이 진료 안내문에 그대로 환자에게 전달됐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통증의학과를 방문한 어머니가 받아온 치료 안내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자녀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엄마가 통증의학과에 갔다가 받아온 종이인데, 의사가 AI 프롬프트에 쓴 망언이 그대로 인쇄돼서 나왔다”고 밝혔다.공개된 안내문에는 “환자가 지능이 좋지 않은 막일하시는 분인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줘”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A 씨는 “치료 안내문인 줄 알고 읽다가 눈을 의심했다”며 “종이 상단에 의사가 AI에 명령어도 입력한 문구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치료받으러 온 환자를 뒤에서 이런 식으로 비하하고 분류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피가 거꾸로 솟고 너무 속상하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더 마음이 찢어질 것 같은 건 원래 엄마가 다니던 병원이 있었는데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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