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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 석축 붕괴위험... "장마 오기 전 빨리 신축해야"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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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소재 음성중학교 학교 부지 내 석축 상부를 통과하는 농업용 용수로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장마철 석축붕괴라는 대형사고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학교측에 따르면 석축 규모는 90m×2m(길이×높이)이며 설치연도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986년 음성중.고에서 현 위치로 분리 이전될 당시 설치된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앞서 음성중학교는 지난해 11월 18일 한국농어촌공사에 '학생 안전 확보 및 용수로 이설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4월 26일 현장 확인 후 일부 구간에 대한 임시 보수 조치를 실시했다.
그러나 최근 현장 확인 결과, 용수로 누수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석축 일부 구간에서 지속적인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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