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1.83' 장유호, 트레이드 '재평가' 시급
한화가 안방에서 LG를 8연패의 수렁에 빠트리며 3연승을 내달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11안타를 때려내며 8-4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후반기를 1무4패로 출발했던 한화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에 이어 LG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까지 승리하면서 이날 삼성 라이온즈에게 4-15로 패한 5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줄였다(43승3무44패).
1회 선취점을 올린 한화는 5회초 3점을 내주며 역전을 당했지만 5회말 공격에서 무려 7점을 뽑아내는 '빅이닝'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3-3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린 루키 오재원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고 문현빈과 노시환, 김태연, 이도윤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마운드에서는 5회 선발 박준영을 구원해 1.2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은 장유호가 약 한 달 만에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트레이드 '옵션'에서 중심으로 성장한 선수들
지난 23일에 있었던 하주석과 이형범의 트레이드처럼 선수 1명 간의 맞트레이드도 있지만 선수 여러 명이 포함된 다자 트레이드도 적지 않게 발생한다. 사실 선수 여러 명이 포함된 트레이드에서도 트레이드의 핵심이 되는 선수들은 따로 있고 구단끼리 카드를 맞추면서 규모가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가끔은 핵심 선수가 아닌 '옵션'으로 함께 이적한 선수가 더 크게 성장할 때도 적지 않다.
전체 내용보기 ...
이 뉴스, 어떠셨어요?
탭 한 번으로 반응 · 로그인 불필요
같은 사건, 다른 제목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