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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비스 좋은 배우"…구교환, 사랑받고 미움받으며 이끈 전성기 [인터뷰]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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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무싸'→'군체' 극장과 안방 동시 장악
"구교환의 시대? 과하고 민망…그저 대중과 친해지는 과정"
"역할 이름으로 불리는 것, 어떤 상보다 기분 좋아"
"난 현장서 피드백 흡수 빠른 서비스 좋은 배우"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동시에 집어삼켰다. 연초 영화 '만약에 우리'로 260만 관객의 마음을 녹이더니, JTBC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로 지질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영화감독 지망생 황동만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개봉한 영화 '군체'에서는 인류 멸종을 진화라 맹신하는 미치광이 생물학자 서영철로 분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고 흥행까지 거머쥐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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