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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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2030년에도 5억명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려”
동아일보

국제사회의 굶주림 예방에도 수 억 명이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다.21일 배포된 유엔 식량안보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굶주림 인구는 수 년 간 다소 줄어들었으나 2030넌이 되어도 5억 명 이상이 만성적 굶주림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제 아시아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굶을 것으로 보인다.앞서 세계 여러 지역 분쟁과 세계 에너지 시장 혼란에 연료, 비료 및 식품 가격이 올라 수백 만 명이 새롭게 굶주림 위험에 내던져질 수 있다고 농업개발국제기금(IFAD) 대표이 경고하기도 했다.IFAD의 알바로 라리오 대표는 AP 통신과 가진 지난 10일 인터뷰에서 이란전쟁의 호르무즈 해협 불확실성이 계속되면 900만~1800만 명이 추가로 굶주림 대열에 포함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유엔 새 보고서에서 세계 식량 안보 위험의 가장 큰 요인 하나로 실제 식량 획득 능력이 지적되었다.
식량 생산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 정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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