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가기 힘든 어르신 곁으로…양천구가 직접 찾아간다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구강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동행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처음 정식 추진됐다.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가까운 곳에서 구강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신월·신목·한빛·목동·신정 종합사회복지관과 경로당, 데이케어센터 등 부속 시설을 순회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구강검진과 구강건강 상담, 올바른 칫솔질·구강관리 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에 불소를 바르는 불소도포도 제공한다.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1차 사업에는 총 8회에 걸쳐 어르신 213명이 참여했다. 구는 구강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과 개인별 상담을 연계했다.
2차 사업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전문 구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찾아가는 구강보건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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