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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日 욱일기 응원 FIFA에 고발…“군국주의·제국주의 상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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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에서 일본 응원단이 또 다시 욱일기 응원을 펼쳐 논란이 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공식 항의했다.서 교수는 22일 지난 21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일본과 튀니지 경기에서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이 펼쳐진 데 대해 “FIFA 측에 고발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그는 메일에서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또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일본 응원단이 욱일기를 사용했을 때 FIFA가 이를 즉시 제지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유감”이라고 전했다.서 교수는 “국적과 인종을 넘어 지구촌이 하나 되는 월드컵 현장에서 욱일기 응원이 펼쳐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아시아 축구 팬들에게는 전쟁의 상처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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