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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456억 전년比 52%↑…"AI 인프라 확장에 수익 개선"

뉴시스 속보

ONP 요약

현대차가 2분기에 판매한 자동차로 벌어들인 돈(매출)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실제로 남은 이익은 작년보다 20%나 줄어들었다.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세계 경제 약화, 미국 관세 인상 등의 어려움이 쌓이면서 이익을 까먹었다.

진보 성향:역경 속 성장 입증 — 글로벌 악조건 속에서도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한 점을 회사의 저력으로 평가하고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

중도 성향:성장-수익 괴리 분석 — 매출은 최고이나 이익이 감소하는 구조적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하반기 실적 추이를 균형 있게 관찰.

보수 성향:수익성 악화 경고 — 매출 증가에도 이익이 감소한 현상을 경영 효율성 악화로 해석하고 원가 통제와 경쟁력 강화를 시급한 과제로 지적.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동국제강그룹의 철강 법인 2개사가 올해 2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계절적 성수기와 반도체 등 대형 산업 인프라 확대가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국제강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9955억원, 영업이익 456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3% 급증했다.

2분기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한 가운데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형 산업 인프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력 품목인 봉형강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수출 활성화 전략에 따른 판매량 증대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후판 부문도 조선용 수요 강세로 판매량이 일부 개선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수출용 형강 신규 규격 개발, 특수강 후판류 제조 공정 개선 등 고부가 제품 개발을 지속했다"며 "스틸샵에 신용보증기금 페이원 보증을 도입해 결제 수단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동국씨엠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5451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달성했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8.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지난 4월 정부의 중국산 도금·컬러강판에 대한 반덤핑(AD) 잠정 관세 부과로 저가 범용재 공급이 점차 감소해 내수시장 판매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고환율 환경 속에서 럭스틸·앱스틸 등 고부가재 수출 비중을 높게 유지하며 생산·판매량을 증대해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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