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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조 도박사이트 운영자 12년만에 송환… 중고생 동원 또다른 총책도 UAE서 검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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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8000억 원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해외로 도주한 지 12년 만에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또 중고등학생을 불법 도박 영업에 동원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총책급 사범도 UAE에서 함께 붙잡혀 송환됐다.
5일 범정부 합동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는 범죄단체를 조직해 총 5조300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총책급 사범 두 명을 UAE 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고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두 명의 총책은 공범은 아닌 각기 다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TF는 “장기간에 걸친 정보 분석과 국제 공조를 통해 피의자 소재를 추적하는 한편 범죄수익 및 공범 관계 등에 대한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 분석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송환은 지난해 12월 TF가 출범한 뒤 처음으로 불법 도박 사범을 강제로 송환한 사례다.게재 정보 4조8000억 원대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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