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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 급증…“지난해 10명 중 4명꼴 처방”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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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동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와 처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내역을 분석해 ‘2025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 통계’(국가승인통계)를 24일 발표했다.식약처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통계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내 마약류 취급자 4만9117개소에서 보고한 마약류 통합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됐다.의료용 마약류를 건강검진 등 목적으로 한 번 이상 처방받은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작년에는 2020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수준이다.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중 1262만명은 프로포폴 등 마취제, 972만명은 미다졸람, 졸피뎀 등 최면진정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환자 연령별로는 50대(20.5%)가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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