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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평생 못 산다”…생애 첫 집 매수자 절반 ‘30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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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 같았습니다.”최근 경기 부천의 한 구축 아파트를 매입한 회사원 김모(38)씨는 “지금 아니면 평생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이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씨는 “주택 상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입지와 가격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집값이 추가로 더 오르면 매수 자체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판단했고, 가능한 자금을 최대한 끌어모아 매수에 나섰다”고 전했다.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집값·전셋값 상승과 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겹치면서 2030 젊은층의 기존 주택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높은 분양가와 청약 경쟁 부담으로 신축 아파트 진입 문턱이 높아지면서 젊은층의 내 집 마련 수요가 기존 주택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전세 매물 감소와 전셋값 상승 등 주택 임대시장의 불안이 커지면서 임대 재계약 대신 매수로 돌아서는 흐름이 뚜렷하다.
젊은층의 매수세 확대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과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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