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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 예스24 '한국문학의 미래' 1위…23만명 투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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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예스24가 진행한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독자 투표에서 청예 작가가 1위에 선정됐다. 올해 투표에는 23만8824명이 참여했다.

청예에 이어 공현진 작가가 2만6862표로 2위에 올랐고, 위수정(2만4231표), 임선우(2만4164표)가 뒤를 이었다.

최근 3년 연속 후보에 올랐던 청예는 올해 처음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소설 '낭만 사랑니', '오렌지와 빵칼'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섬세한 심리 묘사로 작품세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달에는 소설 '주와 연'을 펴냈다.

청예는 "오직 문학만이 내게 정당한 보상을 했다. 그러니 문학은 나에게 목격 가능한 기적이요, 실현 가능한 꿈"이라며 "그 '가능성'을 만들어준 모든 독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사는 한 당신과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스24는 '청예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밤 북토크'를 내달 개최한다. 북토크 신청 댓글을 남긴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는 예스24의 대표 문학 캠페인으로, 올해 12주년을 맞았다. 역대 선정 작가로는 김애란, 김금희, 김초엽, 성해나, 조예은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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