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2분기 영업익, 지난해 年이익 2배 훌쩍…“올해 내내 사상최대 실적 예상”

ONP 요약
삼성이 아산에 67조 원을 투자하고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 가운데, 애플도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간 기술·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AI 수요 확대로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는 한편,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양사 신제품 출시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진보 성향: 재벌 대규모 투자의 지역 불균형 — 삼성의 투자 집중이 아산 지역개발과 맞물리면서 특정 대기업 중심의 산업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
중도 성향: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 — 삼성·애플 등 주요 기업들의 적극적 투자와 AI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시장의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이다.
보수 성향: 한국 기술 주도권 강화 — 삼성의 적극적 투자와 폴더블폰 선도 지위는 글로벌 첨단산업에서 한국의 경쟁력 강화를 의미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4∼6월) 연결 기준 잠정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을 냈다고 7일 공시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사상 최대 분기(2~4월) 영업이익(537억8300만 달러·약 81조6852억 원)도 넘어선 실적이다.
올해 2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9.31%, 영업이익은 1810.26%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27.74%, 영업이익은 56.21% 증가했다.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43조6011억 원)의 두 배를 넘는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간 삼성전자가 냈던 영업이익을 더한 액수(82조8940억 원)보다도 많다.
증권가가 내놨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85조5118억 원과 비교하면 3조8882억 원, 4.55% 웃도는 수치다.
이 같은 ‘역대급 실적’을 이끈 것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다.
사업부별 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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