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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입담처방]
동아일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입니다”[입담처방]](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21/134337495.1.png)
군 복무 중 겪는 정신적 충격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힐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이어져 제대 후에도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입담처방에서는 백명재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 실태와 PTSD 치료, 그리고 ‘꾀병’으로 오해받기 쉬운 정신질환에 관해 설명했습니다.백 교수는 국방부 최초 채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약 9년간 군 병원에서 근무하며 장병들을 진료했습니다.
그는 과거 ‘관심병사’로 불리던 제도가 현재는 ‘도움·배려 병사’ 제도로 바뀌었고, 군의관 중심이던 관리 체계도 병영생활 전문상담관과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변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군 생활 중 언어폭력이나 괴롭힘, 성폭력 등을 경험한 일부 장병은 PTSD를 겪을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와 불안을 조절하는 안정화 치료를 시작으로, 트라우마를 직접 다루는 치료와 일상 복귀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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