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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 128mm' 강원 대부분 호우특보…내륙·산지 시강단 50~80㎜ 예보

노컷뉴스

강원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철원지역에 12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내린 비는 철원 동송 128mm, 홍천 대곡초 98.5mm, 철원 92.6mm, 인제 신남 108.5mm 춘천 남이섬 91.5mm 등을 기록하고 있다.

산지에는 인제 기린 108.5mm, 진부령 88.4mm, 속초 설악동 77.5mm, 강릉 성산 39mm 등의 비가 내렸다. 해안지역은 속초 대포 82mm, 양양 71mm, 북강릉 43.6mm, 삼척 25.5mm 등을 보이고 있다.

현재 철원, 화천, 춘천, 홍천평지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또한 태백, 영월, 횡성, 원주, 동해산지, 삼척산지, 속초평지, 속초산지, 고성평지, 고성산지, 양양평지, 양양산지, 평창평지, 평창산지, 강릉평지, 강릉산지, 정선평지, 정선산지, 홍천산지, 양구평지, 양구산지, 인제평지, 인제산지 등 강원 대부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시간당 10㎜ 안팎의 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태백과 동해산지, 삼척산지, 정선평지·산지에도 강수 강도가 점차 강해지면서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됐다.

앞으로 예상 강수 강도는 내륙과 산지의 경우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 19일 오전 3~6시에는 시간당 30~50㎜, 19일 오전 6시에서 9시 사이에는 시간당 2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안도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밤 12시부터 19일 오전 3시,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는 100~150mm이며, 내륙·산지는 많은 곳에서 2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많은 비가 내린 데 이어 오늘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짧은 시간 강한 비로 계곡과 하천의 물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야영을 자제하는 동시에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낙석, 축대 붕괴 등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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