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때 해군이 조직한 의용대가 미8군 한인 유격대의 토대”

ONP 요약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철책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 국방부는 이를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했으나 유엔군사령부는 상이한 입장을 보였다. 동시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무력 강화를 강조하고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보유 추진과 한미 안보협력을 비난하며 대적투쟁 기조를 재확인했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추진과 미국과의 무력증강이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는 근본 원인으로 보도하며,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미 양국에 돌리는 북한의 주장에 무게를 두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는 국방부의 정전협정 위반 지적과 유엔사의 상이한 입장, 김정은의 핵무력 강화 발언 등을 사실적으로 전달하며 양쪽 입장을 균형있게 보도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국방부의 정전협정 위반 주장을 강조하고 북한의 호전적 태도를 부각했으며, 한국을 비난하는 김정은의 발언을 직접 인용하면서 북한의 군사 위협과 확장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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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북한군 점령 지역에서 활동하며 약 6만9000명의 적 병력을 살상하고 주요 시설을 파괴한 한국인 유격대의 창설과 운영에 한국 해군의 기여가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전쟁 발발 제76주년을 맞아 학술 세미나 ‘6·25전쟁기 무명의 영웅들’을 17일 개최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세미나에서 “한국 해군이 치안대를 무장세력으로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미 제8군의 유격전도 현장에서 공동 지휘하며 유격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발표문 ‘6·25전쟁기 미 제8군 한국인 유격대의 창설 배경’에서 미군 제8240부대에 주목했다.
한국인으로 구성된 이 부대는 흔히 ‘켈로 부대’로 불리는 ‘KLO(Korea Liaison Office) 첩보부대’와 수복 지역 내 여러 반공 치안대를 흡수해 1951년 7월 창설됐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치안대의 무장화부터 우리 해군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군과 유엔군이 중공군에 밀리면서 1950년 12월 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