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14∼16일 '전북학생 인문학 대축제' 개최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과 문화 향유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전북학생 인문학 대축제'를 14∼16일 전주대학교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관심, 서!로!(書:路)를 잇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주대 문화융합대학 리사이틀홀과 강의실 등에서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날인 14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김숨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비경쟁 독서토론이 마련된다.
15일에는 중학생들이 '스파클'의 최현진 작가와 대화를 나누고, 보드게임을 활용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다.
마지막 날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낭독극 형식의 북콘서트와 조우리 작가의 '4×4의 세계'를 활용한 독후 활동, 등장인물과 자신을 연결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책 속 숨겨둔 RBTI를 찾아서', '블라인드 북 테이스팅', '향기 조향소', '마음과 사는 문장' 등 책 읽기와 삶을 연결하는 다양한 인문학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천호성 교육감은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경험은 학생들이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삶에 필요한 교양과 지혜를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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