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성범죄-스토킹-살인 엮인 장윤기 사건…경험 적은 형사들 투입돼 부실수사 불러”
동아일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의 초기 수사를 담당했던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 중 다수가 형사 경력이 2년도 채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성범죄와 스토킹, 살인이 복잡하게 얽힌 사건에 경력이 적은 형사들이 투입돼 부실 수사 의혹으로 번졌다는 지적도 나온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장윤기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서 강력팀은 당시 총 5명이었다.
구속 송치된 박모 경감(58)을 팀장으로 40대 경위, 30대 경사 2명, 20대 순경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강력팀은 피의자가 검거되지 않은 살인 사건 등 강력 사건을 주로 맡는다.박 경감은 올 1월 팀장을 맡기 전까지 10년간은 단순 폭행이나 절도 등을 주로 조사하는 형사팀에서만 근무했다.
40대 경위는 형사팀 경력이 2년이지만 수사 초기 휴가를 다녀왔다.
또 경사 2명은 지구대 등에서 주로 근무해 형사 경력이 1년가량이었다.
20대 순경도 형사 경력이 거의 없었다.
이에 대해 경찰 내에서는 강력팀 형사의 승진율이 내근 부서보다 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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