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기고]장마철 홍수 위험, 기술력으로 극복하자
머니투데이
매년 여름이면 어김없이 홍수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최근 우리가 마주하는 홍수는 과거와 다르다.
장마철에 비가 일정하게 내리던 양상은 약해지고, 짧은 시간에 특정 지역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는 국지성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도심에서는 하천 범람보다 우수관망의 배수 한계, 지하차도와 반지하 주택 침수, 저지대 도로 물고임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기후변화가 홍수위험의 성격 자체를 바꾸고 있다.
최근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홍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기후위기 시대에는 과거의 경험이나 평균적 기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평년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기준으로 대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과학기술의 뒷받침이 함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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