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장기요양 재택의료 확대…일등내과의원 참여
ONP 요약
시골 지역에서 병원을 찾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 지자체가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경로당에서 화상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거나, 산부인과·소아과 의사들이 밤이나 주말에도 진료하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아직도 의사가 너무 적은 지역이 많아서 계속 노력이 필요하다.
진보 성향:기술로 보충하는 농촌 의료공백 — 스마트경로당 같은 혁신적 시도를 인정하지만, 약 수령 불편과 의료 접근성의 근본적 불평등이 여전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다.
중도 성향:지역 의료 서비스 연계 강화 — 각 지자체의 비대면 진료, 필수의료 확대, 의료 연계 등 다양한 정책 시도를 사실적으로 보도한다.
보수 성향:필수의료 강화로 저출생 대응 — 경북도의 산부인과·소아과 야간·주말 진료 확대와 96% 이용자 만족도를 강조하며 정책 성과를 평가한다.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일등내과의원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22일 남해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최근 일등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누가의원, 최근 창선의원에 이은 세 번째 협약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협력하는 '협업형 모델'로 운영된다. 일등내과의원 전문의가 월 1회 대상 가정을 찾아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소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월 2회 방문해 간호서비스와 복약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통합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과 연계,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자 건강 상태 모니터링, 지역 돌봄 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군의 재택의료 참여 의료기관은 3곳으로 늘어나면서 의료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불필요한 요양병원 입소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보건소 관계자는 "일등내과의원의 참여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더욱 촘촘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권역별 맞춤형 재택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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