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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잘 먹었는데…” 나이 들면 금방 배부른 이유 있었다 [노화설계]
동아일보
![“예전엔 잘 먹었는데…” 나이 들면 금방 배부른 이유 있었다 [노화설계]](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6/134245543.3.jpg)
젊었을 때 식욕이 왕성했던 사람이 나이 들어 예전만큼 많이 먹지 못하는 경우는 흔한 편이다.59개의 기존 연구를 분석한 한 논문에 따르면 하룻밤 금식 후 자유롭게 음식을 먹도록 했을 때 평균 70세의 고령자는 평균 26세의 젊은 성인보다 섭취 열량이 평균 16~20% 적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뉴욕타임스가 전문가들이 제시한 몇 가지 가능한 원인과 대처법을 소개했다.식욕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는 식욕 신호가 약해지기 때문일 수 있다.일부 제한적 연구에서는 고령자가 젊은 사람보다 배고픔 유발 호르몬인 그렐린을 적게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휴스턴 메소디스트 병원의 내과 전문의 마거릿 마누스 박사는 “만약 그렐린 분비량이 줄거나, 같은 양의 그렐린을 생성하더라도 몸이 예전만큼 강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른 연구에서는 나이가 들수록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콜레시스토키닌이 더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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