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량원조 쌀 5만t 본격 출항… 올해 케냐 등 6개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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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총 5만t 규모의 식량원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7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경북 울산항에서 식량원조협약(Food Assistance Convention, 이하 FAC)에 따른 올해 해외원조용 쌀 첫 출항이 이뤄졌다.올해 우리나라의 식량원조 물량은 총 5만t으로, 기후변화와 분쟁 등으로 식량 위기를 겪는 국가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군산항, 목포항, 울산항을 통해 총 4만 9040t의 쌀을 케냐, 우간다, 에티오피아, 예멘, 방글라데시 등 5개국에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올해 처음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된 이집트에 960t을 지원할 예정이다.aT는 2018년 정부의 FAC 가입 이후 식량원조 업무를 위탁받아 포장, 운송, 선적 등 전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농식품부와 공사가 FAC를 통해 전 세계 식량난 해소를 위해 지원한 쌀 규모는 누적 55t톤에 달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aT는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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