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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이달 재신임 투표…‘호남공장·노노갈등’ 새 지도부 이슈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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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위원장 이달 재신임 투표…‘호남공장·노노갈등’ 새 지도부 이슈로

AI 통합 요약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현대자동차에 대해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실질적 고용주로서의 책임을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으며, 중앙노동위원회도 한화오션에 대해 같은 취지의 결정을 했다.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대규모 완성차 회사가 처음으로 받은 판정으로, 간접 고용 체계 아래의 노동자들이 실제 지휘 주체와 교섭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진보 성향: 진보 성향 매체는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 확대로 평가하며, 원청의 책임 인정을 명확히 하고, 하청 노동자들이 교섭 길을 확보한 것을 긍정적 변화로 강조했다.

중도 성향: 중도 매체는 판정의 사실 관계를 객관적으로 보도하면서, 향후 자동차 업계의 원·하청 교섭이 본격화할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 입장을 균형있게 제시했다.

보수 성향: 보수 성향 매체는 행정적 판정 내용에 중점을 두면서, 경영계가 우려하는 산업 현장의 혼란 가능성을 부각하고, 향후 유사 분쟁의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최승호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가 본격적으로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 위원장의 재신임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 내부의 ‘노노(勞勞) 갈등’ 봉합과 ‘호남 반도체 공장 설립’ 이슈 등이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16일 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최 위원장의 재신임 투표는 오는 17일 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다.최종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30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노조 집행부 관계자는 “위원장이 조합원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신임 투표는 성과급 합의안 도출 과정에서 불거진 사업부 간 갈등과 이로 인한 조합원 이탈 등 조직 내홍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다.현재 초기업노조의 조합원 수는 5만6000명 수준으로 한때 과반 노조 지위를 점했던 것에 비해 세가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재신임 안건이 무난히 통과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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