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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독일, 전차 공동개발 좌초 위기…‘유럽 자강론’ 삐걱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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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작전 지원을 위해 유럽에 제공해 온 전투기와 군함 등 군사자산 지원 축소를 통보한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가 전투기에 이어 차세대 전차 공동 개발에서도 파열음을 내고 있다.
두 나라가 함께 설립한 방산 기업의 지분 등을 놓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또 한번 유럽의 차세대 무기 개발 프로젝트가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유럽의 안보 위기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도 유럽 주요국들 간의 장기적인 안보 협력은 난항을 겪는 모양새다.● 佛-獨, 차세대 전투기 이어 전차 공동 개발도 좌초 위기AFP통신에 따르면 15일 독일 국방부는 프랑스와 함께 추진해 온 차세대 전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두 나라가 계획대로 전차를 공동 개발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프랑스와 독일이 프로젝트 주도권을 잡겠다며 기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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